2010. 9. 8. 18:27 DAY_X_DAY_▼
가마실에서 발견한 녀석들. 길고양이 어미가 가마 위에 새끼 6마리를 낳은것을 발견. 집주변 앞발엔 하얀 신발을 뒷발엔 장화를 신은 회색고양이가 자주 출몰했었는데. 이녀석! 위험하게 새끼들을 가마위에 낳으면 어떻하니 !!!!!!!!!!!!!!! 그래서 구출해주기로~ 하나하나 내려서 안전하게 바닥에 내려 놓았다. ^-^ 흐흐 "에고에고~귀여워라~ 고양이를 무서워하지만 새끼들은 참 귀엽구나~ 가마실 빌려줄테니~ 예쁘게 자라거라~" 며칠후.... 밥도 가져다주고 맛있는것들도 많이 가져다 주었건만... 불안했는지 새끼들을 하나씩 물어 옮기기 시작했다. ㅠ_ㅠ " 그래뭐~ 새끼들 다칠까봐 그러는거겠지...... 이사해서 잘 살렴~" 헉!!!!! 근데 새끼한마리를 남겨두고 며칠째 어미가 오지 않는다. " 이녀석! 뭐..
2010. 6. 24. 22:13 DAY_X_DAY_▼
어릴적에 옥상에서 닭을 길렀던 기억이 있습니다. 초등학교 앞에서 파는 병아리를 닭이 될때까지~ㅋ 어릴적 기억때문인지 갑자기 닭때문에 소란을 피웠습니다. 닭장을 만들고 산란장도 만들고 ㅎㅎ 싫다는 남편에게 다 맡겼습니다. ㅎㅎㅎ 착한 남편~"난 닭 별룬데~" 하면서도 다 만들어줍니다. 그래서그래서~ 꼬꼬네가 이사왔습니다. 이사온곳이 맘에드니? 겁을먹었는지 꼼짝도 안하고 앉아있더니만... 이곳저곳 돌아다닙니다. 잘지내보자~ ^-^ 근데 달걀선물은 언제해줄꺼야? 아직인가? 언제쯤 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