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9. 5. 14:52 DAY_X_DAY_▼
바다가 보고 싶어 떠난 여행. 강릉에도 들려왔어요. 어디를 가볼까 ? 카페에서 차를 한잔 마실까? 하고 검색하던중. 커피공장겸 카페가 눈에 띄어 찾아갔어요. 꼬불꼬불 정말 여기 카페가 있는거 맞아? 걱정이 시작될쯤 이곳에 도착했어요. 들어가는 입구에 놓여진 의자가 넘 귀엽죠? ㅎㅎ 꽃들도 너무 잘 어울려요. 입구에서 옆을 돌아보니 카페로 가는길이 보여요. 카페로 들어가기전 빵굽는 냄새가 솔솔 풍기는~ 작은 베이커리도 있고 아기자기해요. 여기까지 찾아오길 잘했군.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곳은 뭐하는곳일까? 창고인가??? 카페 안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어요. 쾌 유명한 곳이었었나봐요. 그것도 모르고 이곳에 카페가 없으면 어떻하지 걱정한게 살짝 민망해졌어요.;;; ㅎㅎ 여러가지 커피도구들 커피잔들이 빼곡합..
2011. 8. 21. 22:28 DAY_X_DAY_▼
화천을 많이 다니질 않아서 그런가? 좀처럼 맛집을 찾기 힘든데 ... 좋아하는곳 중 하나에요. 저녁 뭐먹으면 맛있을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이곳에 다녀왔어요.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작은 정원. 꼬꼬들 집도 구경하고 주문도 하지않고 이곳저곳 구경하기 바빠요.ㅎㅎ 꼬꼬 한쌍이 더 늘었더라구요. 사진엔 커보이지만 닭이 아주 작아요. 보통 닭보다 반만 할까요? 작업실에서 닭을 기르고 있어서 그런지 꼬꼬에 관심이 많아요. ㅋ 안에 들어가서도 이곳저곳 두리번두리번~ㅋ 어죽탕 등장! 음식맛이 깔끔해요. :) 반찬들도 ..조미료를 쓰지않는것 같아요. 음식맛에 살짝 엄격한? ㅋ 토미군도 좋아해요. 음~ 일요일저녁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2011. 8. 18. 20:57 DAY_X_DAY_▼
꼬꼬가 드디어 알을 하나 낳았어요. 이것들이 모두 숫놈인가.. 왜 알을 안낳을까..고민고민. 사료가 잘못됐나??? (꼬꼬들은 8마리.) 며칠전 토미군이 한마디 했어요. "알 안낳면 잡아 먹어버릴테다~~~아!!!"ㅋ 잡지두 못하면서 .ㅋㅋ 어쨌든 고민은 해결. 모두 숫놈은 아니었어요.ㅎㅎ 다음날! (오늘이예요^-^) 알을 두개!!!!!!! 낳았어요. 음하하하하하 두마리는 암놈이구나. 몇마리가 숫놈이구 암놈인지 궁금해지네요. 자자 이제 많이많이 낳아라~ 맛있는 토마토두 줄께~ 기특하네 꼬꼬들. 히히
2011. 7. 31. 18:58 TOMIPOTTER~♪
공장에서 기계로 찍어져 나와 전사지를 입힌 대량 생산 된 그릇을 많이 쓰는 요즘 핸드메이드, 수제란 말이 왠지 더 정감이 가고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도자기그릇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어집니다. 공장에서 기계로 찍어내 전사지를 입혀 구워낸 그릇도 있고 기계나 석고틀을 이용해 찍어낸 다음 핸드페인팅하는 그릇, 100% 수작업을 거쳐 손으로 성형하고 핸드페인팅하는 그릇이 있습니다. 기계그릇이나 석고틀로 찍어낸 그릇들은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최고의 장점이죠. 100% 흙이 아니기 때문에 강도도 높습니다. 반면 일일이 손으로 성형하고 핸드페인팅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수제그릇은 생산량도 적고 에너지 비용도 많이 들어가죠. 그래서 절충한 방법으로 석고틀이나 기계로 찍어낸 그릇에 핸드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