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5. 22. 15:11 FABRIC_.linen
랩스커트 앞치마 #apron5 소재 : 린넨 컬러 : 내츄럴무지,꽃패턴(주머니,리본) 상세사이즈 - 총장 43.5cm, 펼쳤을때 길이 105cm 토미포터 패브릭.린넨상품은 자체제작입니다. 결제완료후 7일이내 순차적으로 배송됩니다. *수작업 특성상 사이즈가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참조해주세요! 스커트로 두르는 앞치마입니다. 주머니는 볼륨있게 달아 주었어요. 고급스런 린넨원단이라 예쁘게 나왔어요. 토미포터 도자기가게 www.tomipotter.com
2012. 5. 20. 12:29 도자기_작업실
요즘 레몬스퀴져 문의가 있어서 만들었어요. 플라스틱이나 스텐레스 제품보다 도자기스퀴져를 선호하는것 같아요. 예전에 만들었던 것과는 좀 다른 형태가 될 것 같아요. 구멍도 빠지고 좀 심플한 스타일로 제작하려합니다. 얼핏보면 초콜릿같아요. 예쁘게 나왔어요:D 삭 삭 삭! 잘 붙도록 긁어주고-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살짝 올려보고- 밑에 붙는 부분도 삭 삭 삭! 작업해줍니다. 어느정도 완성 된 형태가 보이네요. 건조되는 시간을 맞춰야해서 토미군은 오랜만에 새벽까지 야작을 했습니다. 혼자하게해서 미안해요 -_-;;;; 예전엔 3일 꼴딱! 작업해도 멀쩡했는데 졸음에 너무 약해졌어요.늙었...;;;;; 도자기는 붙이는 과정에서 불량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접합하는 과정이 있는 작업들은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건조도 천..
2012. 5. 16. 14:51 DAY_X_DAY_▼
텃밭농사 첫번째 쌈채소의 제왕이라는 곰취입니다. 두번째는 가지. 작년엔 좁게 심어서 따느라 고생좀 했었죠. 올 해 이정도 간격이면 어떨지?? 세번째 꽈리고추입니다. 가끔 한나가 멸치와 볶아주는 반찬입니다. 네번째 다섯번째는 배추와 파프리카. 배추사이에 키가 큰 파프리카를 심었는데, 결과가 어떨런지? 배추는 빠른속도로 자라고 있습니다. 한달정도면 김치를 담궈도 될 것 같습니다. 여섯번째는 토마토. 지주를 특히 신경써서 세워야 하는 작물입니다. 작년엔 비바람에 넘어가 다시 세우곤 했는데, 올해는 시설하우스 안이라 조금은 안심이지만 그래도 방심은 안됩니다. 일곱번째 당근입니다. 당근 갈아먹을려고 심었다는데, 아 당근갈어먹는거 별로 안좋아 합니다. :( 여덟번째 청양고추와 풋고추. 고추농사처럼 어려운게 또 있을..
2012. 5. 12. 11:26 DAY_X_DAY_▼
작년 봄에 숫병아리 1마리와 암병아리 7마리를 샀다. 키우는 중에 숫병아리가 2마리인걸 알게 됨. (두 수탉이 우두머리가 되려 한번 크게 싸운후 한마리는 따로 키움) 지금 따로 키우던 수탉1마리와 암탉5마리가 남았다. (우두머리 수탉이 암탉 한마리를 왕따시켜서 팔기로 결정) 암탉 1마리는 작년가을에 의문사. (추석때) 수탉1마리는 오늘 현금3.5만원포함 암병아리 5마리와 트레이드됨. 수탉값이 1.5만원이라니... 이렇게 수탉1마리 암탉5마리 암병아리 5마리를 키우고 있다. 실키오골계 백봉오골계라고 불리는 까만속살 하얀털 닭. 왼쪽 가장 큰 녀석이 홀로 생활했다가 돌아온 수탉. 맨 앞에 마른 녀석이 왕따 당하던 암탉. 장에서 데려오던 날 병아리들. 오늘 아침 급수니플에 적응한 녀석들. 수박은 안먹네... ..
2012. 5. 11. 11:09 DAY_X_DAY_▼
시멘트벽돌로 테이블 다리와 칸막이 역할을 할 벽을 쌓아올리기. 목재로 상판 받침을 만든후 전산볼트(가로3개 세로4개)로 조이기.비어있는 부분에 콘크리트를 채워넣기.시멘트 벽돌부분은 석회몰탈로 미장후 라임워시로 마감. 상판크기는 3,600*1,800 로 할 계획.아래 상판받침 크기는3,485*1,665.상판은 낙엽송 30*180*3600 열장을 집성해서 올릴 계획. 문제는 이 상판에서 흙작업을 한다는 것.그래서 상판위에 스테인등 어떤 처리도 하지 않을 생각인데,목재소측에서 어느정도 도막형성이 되어야 한다네.그렇지 않으면 오래 사용할수 없을거라며. 낙엽송 집성중 판과 판사이에 목다보 10mm 6개와 8mm 전산볼트, 오공 205 본드, 클램프 샌딩 후 양 가장자리 원형톱으로 마무리 완성! 완성사이즈 1596..
2012. 5. 11. 07:50 DAY_X_DAY_▼
수제 도자기 타일 상판을 붙이려고 했던 계획은 수축률 계산이 엇나가 코너 타일 네개만 남기고 모두 폐기. 그래도 기록은 남겨두려고... 이렇게 생긴 모서리타일 코너타일 대쪽타일등 기성제품이 있었다면, 이런 시도조차 하지 않았을텐데, 국내생산도 되지 않고, 수요가 적어 수입도 하지 않는다는 얘기를 듣고 직접 제작하기로... 1. 점토작업 2. 건조작업 3. 초벌후 가설치. 4. 샌딩 5. 페인팅 타일간격이 계산했던 것보다 더 넓었다. 타일을 완성해두고 상판제작에 들어갔으면 어땠을까? 유압프레스로 누르지 않고 만드는 수제타일은 한계가 있는 것일까? 언제 다시 씽크대 상판을 만들지 모르니 수축률데이터는 잘 남겨둬야겠다. 재미있는 작업이었지만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