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 도자기 그릇 토미포터 :: TOMI POTTERY

잘 건조된 녀석을 하나씩 골라 구멍을 뚫었어요. 하나씩 초를 넣어 혹 초가 꺼지지않는지 확인도 해보고.. 음식을 따뜻하게 데워 줄 워머로 만들었어요:D

코발트로 페인팅 된 접시입니다.카페브런치#plate5보다 끝부분이 더 올라간 오목한 형태입니다.카페브런치와 달리 굽이있어요.사이즈는 넉넉해서샐러드,파스타,카레나 함박스테이크,찜요리로 모두 잘 어울려요. 여러가지 요리에 잘 어울리는 끝이 오목한 형태의 접시입니다. 리코타 샐러드 #plate7 지름*높이: 23 * 4 바탕- 내츄럴베이지 *수작업 특성상 사이즈가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참조해주세요! *수작업으로 만들고 페인팅된 제품입니다. 아랫부분 디테일사진에 보시면 오트밀처럼 작은 알갱이들이 퍼져있어요.

카페 브런치 #plate5 지름*높이: 21.5 * 4 바탕- 내츄럴베이지 *수작업 특성상 사이즈가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참조해주세요! 브라운+크림색으로 페인팅 되어진 접시입니다. 굽이 없고 끝부분만 살짝 올라온 평접시입니다. 여유로운 브런치를 즐겨보세요~ *수작업으로 만들고 페인팅된 제품입니다. 아랫부분 디테일사진에 보시면 오트밀처럼 작은 알갱이들이 퍼져있어요.

어제 만들어 두었던 작업들을 아침에 뒤집어 주었어요. 습도를 잘 맞추면서 고루고루 위아래 비슷하게 건조시켜야해요. 너무 빠르지않게.. 천천히 천천히... 치즈 만드는 과정하고 비슷하죠?

흙반죽을 하고 있어요. 흙에있는 기포를 빼고 고루 섞는 작업이예요. 뭘 만들지 가르쳐주지않아 궁금궁금.

시유를 하고 있어요. 유약을 입히고 구워내면 완성.

선물받은 커피콩 덕분에 핸드밀을 구입했어요:) 캡슐머신으로 커피를 먹다가 핸드밀로 갈아보는건 처음입니다. 이렇게 하는게 맞나??????? 요즘 홈카페도 많이 만들고 핸드드립 많이 드시는데 처음이라 생소하네요.ㅎㅎ 토미군이 슥슥- 잘 갈아서 내려주었어요. 많이 해본것같이 능숙하게- 흐흐 머신으로 내리는거랑 좀 다른것 같기도하고. 벌써 머그워머가 잘 어울리는 가을이 되었네요. 날씨도 제법 쌀쌀하고 커피도 따뜻하게 내리고 음악도 흐르고- 토미작업실 분위기 좀 납니다. ㅎㅎ

오전에 서둘러 끝낸 접시들. 너무 힘을 많이 줬더니 손가락이 욱씬욱씬.

가마로 들어갈 녀석들이예요:) 나란히나란히.

어제 가마에서 꺼낸 새로운 접시입니다. 사진도 몇장 찍어보고 .. 이름도 뭘로 붙일지 고민해봐야겠어요. 어제 다녀간 강샘의 수제자(?ㅋㅋ)께서 더 화려한 스타일을 보고싶다고. ㅎㅎ 다른 스타일도 만들어봐야하나... 요즘 꽃패턴 문의가 몇번 있긴 했는데... 흠... 더 고민해봐야겠어요.

토미포터 도자기 그릇들로 차려진 식탁 사진을 구매고객께서 페이스북에 올렸다고 알려와 담아왔습니다. 페이스북에서 예쁘게 올려주셨어요. 모두 토미포터 도자기로- ㅎㅎ 감사합니다. :D

추석연휴 마지막날이네요.어제 다시 작업실로 돌아와서 이것저것 정리하고내일부터 작업할 거 샘플링 하고 쉬려구요.마지막 휴일을 즐겨야지...흐흐 하늘이 열린날!!! 이라 그런지 날씨가 정말 화창하네요. 하늘 너무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