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받은 커피콩 덕분에 핸드밀을 구입했어요:)
캡슐머신으로 커피를 먹다가 핸드밀로 갈아보는건 처음입니다.
이렇게 하는게 맞나???????
요즘 홈카페도 많이 만들고 핸드드립 많이 드시는데
처음이라 생소하네요.ㅎㅎ
토미군이 슥슥- 잘 갈아서 내려주었어요.
많이 해본것같이 능숙하게-
흐흐 머신으로 내리는거랑 좀 다른것 같기도하고.
벌써 머그워머가 잘 어울리는 가을이 되었네요.
날씨도 제법 쌀쌀하고 커피도 따뜻하게 내리고 음악도 흐르고-
토미작업실 분위기 좀 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