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 도자기 그릇 토미포터 :: TOMI POTTERY

토분 테라코타 #pot11 지름*높이: 11 * 8.5 cm 바탕-내츄럴베이지 *수작업 특성상 사이즈가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참조해주세요! 토분이 구워져 나왔어요. 유약처리를 하지않은 테라코타 제품입니다. 핸드메이드 느낌이 물씬나네요. 토분 표면에 색 차이가 조금씩 있는거 보이시죠? 불량이 아니랍니다. 가마에서 구워질때 생기는 불자국이예요. 온도만 올리는 공장제품에서는 나올 수 없는 흔적이예요. 물을 먹으면 색이 좀 더 진해집니다. 토분 각제품마다 색톤과 불자국이 조금씩 달라 랜덤으로 발송해드립니다.

빈티지 스카이블루 #mug9 지름*높이: 10.5 * 9.5 cm 용량: 400ml 바탕-내츄럴베이지 *수작업 특성상 사이즈가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참조해주세요! 상큼한 스카이블루로 페인팅 되어있어요.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워요. 사이즈도 400ml로 넉넉해요. 핸드메이드 머그로 따뜻한 오후에 티타임 즐겨보세요:D

스티치,버튼홀,도트,물고기,부엉이 #g2 지름*높이: 4.5 * 7.5 cm 용량: 35ml 바탕-내츄럴베이지 *수작업 특성상 사이즈가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참조해주세요! 잔 밑부분 구멍 보셨나요? 안에 흙구슬이 들어있어 흔들면 소리가 나는 구슬잔입니다. 전체 길이에 반정도만 담을 수 있게 이중기로 만들어졌어요. 도수가 높은 술을 위한 잔이라 용량이 작습니다. 하나하나 다른 페인팅이 되어있어요. 한가지 종류보다 섞어서 사용하면 더 예쁜 아이템이예요.

오랜만에 집에 갔다가 작업실에 오는길에 화원에 들러 데려왔어요. 새로 만든 화분에 새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려구요:D 며칠전에는 눈도 내렸는데 오늘은 날씨가 따뜻합니다. 여러가지 크기로 화분을 꺼내고 이리 맞춰보고 넣어보고 합니다.ㅋㅋ 이녀석 이름이 진주 목걸이라고 알려주셨는데 정말 주렁주렁 진주알 같나요??? ㅎㅎ 심어놓고 물을 주고나니 뿌듯하네요. 올해는 작업실에 식물들을 많이 들여야겠어요. 조금씩 시도해보던 텃밭농사,키친가든도 예쁘게 키워보려구요.ㅎㅎ 이곳에와 지내면서 초록이들이 좋아지네요:)

코일로 말아올려 만든 작은 화분이예요. 한번 구워 페인팅도 해주었어요. 크기가 작은 다육이 녀석들이 살기에 좋을 것 같아요.

토미포터 도자기 그릇은 1997년에 오픈하여 지금까지 핸드메이드 도자기를 만들어왔습니다. 토미포터 도자기 그릇은 점토에서부터 빚고, 장식하고, 굽는 모든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핸드메이드를 추구하는 도자기 작업실입니다. -만드는 사람과 구매하는 사람이 직접 거래할 수 있는 형태로 운영됩니다. 필요한 것은 쉽게 얻을수 있고 빠르게 사라지고 변하는 요즘 핸드메이드는 느리고 지루한 것이라고 느껴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관심있게 들여다보면 작고 따뜻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됩니다. 기계가 대신 할 수 없는 따뜻한 아름다움, 하나밖에 없는 희소성의 아름다움을 금방 찾아낼 수 있습니다. 대량으로 획일화되고 일률적인 모습보다 작아지고 소소하고 세세한, 다양함이 있는 모습을 추구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작고 소소한 것..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올랑말랑~ 찌푸둥날씨가 하루종일이네요. 요즘 서울을 왔다갔다했더니 통-작업한게 없어서 반성하고 앉아 페인팅을 하고 있어요. 부엉이 무늬도 그려놓고 스티치도 그리고 물고기도 한줄로~ 후다닥-빨리 할수있는 능력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왜이리 손이 느릿느릿인지요.-_-;;;

와인한잔 #g8 지름*높이: 8 * 11 cm 용량: 125ml 바탕-밝은 그레이(잔잔한 느낌의 유약이예요) *수작업 특성상 사이즈가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참조해주세요! 술잔으로 만든 잔이예요. 딸랑딸랑 소리가 나는 구슬 술잔이에요. 밑부분에 흙으로 만든 구슬을 넣어 술을 청할때 흔들면 소리가 납니다. 와인이나 막걸리, 청주에 알맞는 크기예요. 즐거운 모임자리에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크랙과 철분점이 전체적으로 퍼져있어요. 조합토를 사용하여 작은 알갱이 투명하게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