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 도자기 그릇 토미포터 :: TOMI POTTERY

테라코타 토분 #pot17 지름*높이: 16~17 * 12.5 바탕- 내츄럴베이지 *수작업 특성상 사이즈가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참조해주세요! 테라코타로 유약없이 흙으로만 구워진 토분입니다. 내츄럴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토분에 예쁜 식물 심어보세요:) 불이 직접 닿아 구워진 부분엔 조금 하얀게 불자국이 남았습니다. 불량이 아니예요. 핸드메이드 제품이라 크기와 불자국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여러제품 구매하실 경우 어울리는 제품끼리 랜덤으로 보내드려요~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바닐라 크림 #dish4 지름*높이: 24 * 6 바탕- 내츄럴베이지 *수작업 특성상 사이즈가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참조해주세요! 베이지와 블루컬러로 페인팅되어있어요. 잔잔하고 차분한 스타일이라 바탕색과 어울려 더 내츄럴한 느낌이예요. 파스타, 면요리, 찜요리에 모두 잘 어울려요. 샐러드를 풍성하게 담아 내어도 좋습니다. *수작업으로 만들고 페인팅된 제품입니다.

브라우니 #dish3 지름*높이: (A)24 * 7 , (B)27 * 6 바탕- 내츄럴베이지 *수작업 특성상 사이즈가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참조해주세요! 브라운컬러로 페인팅되어있어요. 잔잔하고 차분한 스타일이라 바탕색과 어울려 더 내츄럴한 느낌이예요. 파스타, 면요리, 찜요리에 모두 잘 어울려요. 샐러드를 풍성하게 담아 내어도 좋습니다. *수작업으로 만들고 페인팅된 제품입니다.

작업실은 굽깍은 흙으로 가득! 물레작업을 마친 녀석들을 굽 작업을 하고 있어요. 새집 작업이 은근히 재미있네요. 벌써 3가지 스타일이 나왔는데 이번 스타일도 맘에 들어요. 페인팅까지 마치고 완성되면 어떻게 나올지 무지 궁금하네요. 아직 접합하는 과정도 있고 건조,소성... 여러 단계가 남았습니다 모든 과정 무사히 거쳐서 예쁘게 나왔으면..... 흐흐 :D

물레작업을 시작하기 전 흙반죽을 하고 있어요. 완성되면 이렇게 총알모양으로 만들어져요. 흙반죽을 몇kg씩 하느냐에 따라 크기도 달라져요:) 흙반죽을 하는 이유는 음...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 흙속에 기포를 제거하기 위해서.. -흙속에 기포가 있으면 높은 온도로 올라가는 가마에서 기포가 팽창해 터지게 됩니다. 그럼 가마안은 폭탄을 맞은듯 산산조각이...ㅠㅠ 흙의 점도를 균일하게 맞춰주기 위해서.. 흙의 습도를 균일하게 맞춰주기 위해서.. 등등..의 이유로 물레작업 전 꼭 해주는 작업이예요. 토미군! 금방 총알을 많이 만들었어요 :) 토미군은 능숙하게 이 과정을 쉽게 하지만 전 이 과정을 하고나면 좀 많이- 쉬어야해요. 헉헉-거리며ㅎㅎ;;; 오늘 작업은 어떤녀석들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주..

텃밭에서 키웠던 바질을 수확했어요. 작업실이 산속이다보니 서울생활과는 다르게 나가면 맛있게 먹을수있는 식당.레스토랑이 없어서 이렇게 홈메이드에 빠지게 되었지요. ㅋ 맛있게 먹어주는 토미군 덕분에 더 용기를 얻어 하나하나 배우고 있어요. 검색으로 레서피를 찾아봤는데 많이 다양해서 적당한걸로 골라 도전해봤어요:) 바질 500g, 파마산치즈 150g, 잣150g, 마늘 6, 올리브오일-엑스트라버진, 소금, 후추 절구에 넣고 쿵-쿵-쿵-! 믹서에 돌리면 식감이 덜하다고;;; 영양소도 파괴된데요;;; 아- 땀나요. 너무 양이 많은가봐요.ㅠㅠ 파스타를 먹기위해 이런 노력을 하다니.. 헉. 노력한 만큼 맛이 있어야하는데 .ㅎㅎ 멘탈이 붕괴되기전 이렇게- 다 -되었어요. 믹서로 하면 더 곱게 나오겠지만 이렇게 먹기로...

비가 좀 더 내려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주말에 비가 와서 너무 행복해하며 작업했는데.. 오늘은 무지무지 뜨거워서 좀.... 맥이 빠지네요. 작업실에 보이는 저 산이 저렇게 구름에 가려져 시원한 비님이 내렸으면 좋겠어요. 한동안 또 비 소식이 없던데... 언제쯤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접시에 바느질중이예요. 삐뚤빼뚤 바느질하듯이 이렇게 이렇게-ㅋ 요즘은 접시랑 볼 작업으로 며칠이 지나갔네요. 곧 완성품을 보실 수 있을거예요. :D 예쁘게 나와야할텐데요. 두근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