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0. 22. 12:10 카페_도자기_그릇_머그_컵_잔
조금 삐뚤빼뚤하지만 내손으로 꼬물꼬물 뭔가 만들어 완성하는 작업은 마음을 포근하게 해준다. 그래서 핸드메이드를 좋아하게 된것이 아닌가 ...싶다. 삐뚤빼뚤... 조금씩은 다 다른모습이 사랑스럽다. 완벽하진 않지만 쉽게 질리지 않는 모습이 예쁘다. 손바느질을 배우고 한것이 아니라서 정말 내맘대로 만들지만 내가 만든 삐뚤 도자기와 함께쓰면 왠지 너무 잘 어울린다는... ㅎㅎ 뭐 나혼자 생각이지만 .......뭐 어떤가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