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 도자기 그릇 토미포터 :: TOMI POTTERY

도자기 그릇을 만드는 동안 신경은 온통 손끝에 닿은 점토에 집중됩니다.어쩔땐 조심조심. 살살. 아기 다루듯하고어쩔땐 주물주물. 탕탕. 조금은 과감하게...그릇을 만드는 손이 참 예쁘지요?

귀얄기법붓을 사용하여 백토를 발라 장식하는 기법. 용어를 글로 풀면 이렇지만 레슨에선 직접 보면서 같이 작업하니까 어렵지 않아요^^처음 도자기 만들때 도장찍기 다음으로 많이 하는 장식 기법 입니다.물레를 돌려서 원을 그려 장식하기도 하고 붓터치로만 장식하는 방법도 있어요.금방 이렇게 멋스러운 사각접시가 만들어집니다^^

손으로 만들어 울퉁불퉁한 볼 전사지가 아닌 수작업으로 하나 하나 페인팅합니다. 핸드메이드 100%를 지향하는 토미군과 한나입니다.ㅋㅋㅋㅋ 그러다보니 많이- 아주 많이 느려요. -_-;;; 마음에 여유를 갖고 기다려주세요 ㅎㅎ 차곡차곡 페인팅한 볼이랑 접시들을 모아서 한꺼번에 가마속으로~

음악 볼륨을 높이고 문도 활짝 열고 물레 시작 ^-^ 만들고 만들고 만들고 또 만들고~ 핸드드립, 드리퍼에 푹 빠져있는 요즘입니다.

오목한 스타일이라 소스가 넉넉한 샐러드, 자박한 갈비찜이나 수육에도 잘 어울려요~ 따뜻한 저녁식탁에 잘 어울리는 접시입니다. 끝쪽이 살짝 올라간 오목한 스타일의 플레이트입니다. 지름이 24cm 조금은 큰 사이즈의 접시입니다. 옆모습은 상세사진으로 참조해주세요~ 오트밀처럼 작은 알갱이들이 보이시나요? 베이지톤으로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접시입니다.

비가 정말 계속 내리는 7월이네요.어제 잠시 화창했다.오늘도 비가 그쳤다 내렸다 반복합니다.날씨가 이럴땐 밀가루가 땡긴다며 요즘 면을 엄청 먹었는데오늘은 피자로 대신했어요. ㅎㅎ밀가루 사랑은 끝이 없어요~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꺼내서 작은 피자를 후다닥- 구웠습니다. 자아~ 아~~~한입하세요~ :D

브런치, 아침식사에 잘 어울리는 리코타 플레이트입니다. 리코타 접시 재입고 되었습니다.재입고된 접시는 손물레로 만들어져서 손맛이 물씬 풍깁니다.예전 물레로 만든 리코타 접시와 조금 다른 스타일입니다.형태는 오목하게 올라가는 스타일의 플레이트입니다.옆모습 디테일 사진으로 확인하실 수 있어요.내츄럴한 핸드메이드 도자기 느낌이 물씬~

인스타그램에서는 #요리왕한나 라는 태그를 붙여 한나가 요리하는 음식을 많이 올렸는데, 이제부터 블로그에서도 요리왕한나를 연재하기로 합니다.일단 시작은 최근 몇몇사진을 모아 올려보는걸로. 루꼴라를 얹은 토마토소스 파스타. 면은 페투치니(Fettucini)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햄과 계란을 넣은 모닝샌드위치 버섯과 마늘을 넣은 토마토소스 스파게티 계란후라이를 얹은 묵은지 김치볶음밥. 계란은 직접 키우고 있는 백봉오골계 알입니다. 밥그릇으로 사용하고 있는 도자기 접시. 플레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