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5. 20. 12:29 도자기_작업실
요즘 레몬스퀴져 문의가 있어서 만들었어요. 플라스틱이나 스텐레스 제품보다 도자기스퀴져를 선호하는것 같아요. 예전에 만들었던 것과는 좀 다른 형태가 될 것 같아요. 구멍도 빠지고 좀 심플한 스타일로 제작하려합니다. 얼핏보면 초콜릿같아요. 예쁘게 나왔어요:D 삭 삭 삭! 잘 붙도록 긁어주고-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살짝 올려보고- 밑에 붙는 부분도 삭 삭 삭! 작업해줍니다. 어느정도 완성 된 형태가 보이네요. 건조되는 시간을 맞춰야해서 토미군은 오랜만에 새벽까지 야작을 했습니다. 혼자하게해서 미안해요 -_-;;;; 예전엔 3일 꼴딱! 작업해도 멀쩡했는데 졸음에 너무 약해졌어요.늙었...;;;;; 도자기는 붙이는 과정에서 불량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접합하는 과정이 있는 작업들은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건조도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