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7. 2. 18:05 DAY_X_DAY_▼
텃밭에서 키웠던 바질을 수확했어요. 작업실이 산속이다보니 서울생활과는 다르게 나가면 맛있게 먹을수있는 식당.레스토랑이 없어서 이렇게 홈메이드에 빠지게 되었지요. ㅋ 맛있게 먹어주는 토미군 덕분에 더 용기를 얻어 하나하나 배우고 있어요. 검색으로 레서피를 찾아봤는데 많이 다양해서 적당한걸로 골라 도전해봤어요:) 바질 500g, 파마산치즈 150g, 잣150g, 마늘 6, 올리브오일-엑스트라버진, 소금, 후추 절구에 넣고 쿵-쿵-쿵-! 믹서에 돌리면 식감이 덜하다고;;; 영양소도 파괴된데요;;; 아- 땀나요. 너무 양이 많은가봐요.ㅠㅠ 파스타를 먹기위해 이런 노력을 하다니.. 헉. 노력한 만큼 맛이 있어야하는데 .ㅎㅎ 멘탈이 붕괴되기전 이렇게- 다 -되었어요. 믹서로 하면 더 곱게 나오겠지만 이렇게 먹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