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4. 6. 10:43 DAY_X_DAY_▼
오랜만에 집에 갔다가 작업실에 오는길에 화원에 들러 데려왔어요. 새로 만든 화분에 새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려구요:D 며칠전에는 눈도 내렸는데 오늘은 날씨가 따뜻합니다. 여러가지 크기로 화분을 꺼내고 이리 맞춰보고 넣어보고 합니다.ㅋㅋ 이녀석 이름이 진주 목걸이라고 알려주셨는데 정말 주렁주렁 진주알 같나요??? ㅎㅎ 심어놓고 물을 주고나니 뿌듯하네요. 올해는 작업실에 식물들을 많이 들여야겠어요. 조금씩 시도해보던 텃밭농사,키친가든도 예쁘게 키워보려구요.ㅎㅎ 이곳에와 지내면서 초록이들이 좋아지네요:)
2010. 12. 9. 11:48 DAY_X_DAY_▼
남편과 오랜만에 나들이 나가 입양해 온 녀석들이에요. 라울. 스노우제이드. 홍치아. 세덤브라운 어쩜 이름도 이렇게 지었을까? 남편은 다 똑같이 생긴것 같다며 왜 이름이 이렇게 많아? 그럽니다.;;; 다 다르게 생겼는데 말이죠. 사실 저도 키우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얼굴들을 다 기억하지 못하지만서두.. ㅎㅎ 남편보다 쪼금 더 안다고 남편 앞에선 아는척을 하지요. ㅋ 그런줄 알면서도 잘 들어주는 남편. 고마오~ ^-^ 이녀석들을 올 겨울 얼리지 않고 잘 키워야할텐데... 이곳이 워낙 추운곳이라 잘 키울수 있을지 쫌 걱정이 됩니다. ㅎㅎ ▼ 라꾸화분 만드는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