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5. 16. 14:51 DAY_X_DAY_▼
텃밭농사 첫번째 쌈채소의 제왕이라는 곰취입니다. 두번째는 가지. 작년엔 좁게 심어서 따느라 고생좀 했었죠. 올 해 이정도 간격이면 어떨지?? 세번째 꽈리고추입니다. 가끔 한나가 멸치와 볶아주는 반찬입니다. 네번째 다섯번째는 배추와 파프리카. 배추사이에 키가 큰 파프리카를 심었는데, 결과가 어떨런지? 배추는 빠른속도로 자라고 있습니다. 한달정도면 김치를 담궈도 될 것 같습니다. 여섯번째는 토마토. 지주를 특히 신경써서 세워야 하는 작물입니다. 작년엔 비바람에 넘어가 다시 세우곤 했는데, 올해는 시설하우스 안이라 조금은 안심이지만 그래도 방심은 안됩니다. 일곱번째 당근입니다. 당근 갈아먹을려고 심었다는데, 아 당근갈어먹는거 별로 안좋아 합니다. :( 여덟번째 청양고추와 풋고추. 고추농사처럼 어려운게 또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