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키(silkie)오골계 병아리들.


항생제를 과다투여 했을거라는 생각에
집에서 직접 달걀을 자급하기로 결심.
작년에 시장에서 닭을 사다 길렀었어요. 근데 언제부턴가 알을 잘 낳지 않는관계로.. ㅎ
닭들을 보냈습니다.
새로 병아리들을 데려와야겠다 생각하고 장에 갔더니
이렇게 귀여운 녀석들이 나와있는거에요^^
종이 실크?실키? 오골계라고 하는데 오골계는 까만녀석들만 있는 줄 알았더니만...
이렇게 흰털을 가진 녀석들도...
사실 작년 산청지인댁에 놀러갔을때 보았던 녀석들인데... 약닭이라고만 들었었고 오골계인줄도 모르고 이쁘다
했던 녀석들입니다.
병아리 낳으면 주신다고 했었는데... 키우고 싶으면 가야겠다 생각하던차..
장에서 발견하고는 기뻤습니다.
귀여운녀석들 잘 길러서 병아리도 낳게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