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포터토미공방 가마실


 

이제 봄이 오려나봐요. 이렇게 마음이 분주해지는걸 보면 말이죠.
그동안 푹 쉰다고 미루던 것들을 이제 하나씩 시작하고 있어요.
ㅎㅎ 너무 오래 휴식(?)한탓에 예전엔 일도 아니었던것들인데
무지 많은 일을 하는냥 지내고 있습니다.;;;



밖에서 혼자 비바람맞던 라꾸가마도 이제 지붕이 생겼으니
녹도 닦아주고 다시 칠도 해줘야겠어요 ^-^

이곳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면 옆에다 장작가마도 짓고 ㅋㅋ
시골에서 작업하는 모양 좀 내보아야지요. 흐흐

2년을 좋다~좋다~ 놀았으니 이제 열심히 작업해야죠. 암~ 너무 놀았어요. ㅋㅋ

날씨도 따뜻하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기분좋은 오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