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오프로젝트

해리오프로젝트 : ceramic class를 원했지만 ballet class를 하게되어 상심한 딸 해리오를 위해 아빠 JAY가 친구인 토미에게 전화를 해 도자기수업을 요청.
초벌접시와 세라믹물감을 홍콩으로 보내고, 페인팅이 끝난 후 다시 화천으로 보내면 재벌구이를 해 완성 다시 보내주는 딜리버리서비스 프로젝트. 

가장 걱정되는 점이 운송중에 생길 수 있는 파손이다.
토미포터 도자기가게는 주로 완성품(재벌구이를 끝낸 도자기)을 배송했었지, 초벌구이를 보내진 않았는데...
뭐 하긴 공장제 초벌구이를 택배로 보내주는 초벌그릇 쇼핑몰들도 있으니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런데 해외배송이란 말이지. 해외배송. 흠.


1.개별포장박스를 구했다.
접시를 박스에 하나씩 담고 그 박스들을 담을 큰 박스에 넣으면 안전하게 보내지고, 다시 받을 수 있지 않을까?



2. 박스크기에 맞는 접시 제작.
박스크기를 체크 후 그 크기에 맞는 접시를 만들기로 했다. 적당히 깊이가 있는 접시. 



3. 세라믹물감도 작은 용기에 담아 준비. 



4. 초벌구이도 마치고 이제 박스포장.


5. 배송. 
이젠 파손없이 홍콩에 있는 해리오에게 잘 전달되기를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