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그릇 이렇게 만들어져요:)






만들어 놓았던 접시들이 적당히 건조되면 이제 굽을 깎아요.

ㅎㅎ- 이 적당히-라는게 좀 애매모호하고 그렇죠?

적당한 타이밍은 습득한거라 뭐 말로는 어떤때라는 걸 말하기가 참.

너무 무르지도 딱딱하지도 않은 딱 좋은 시점.ㅋ

음식과 비슷한 부분이 많네요.

레슨을 할때는 눈으로 보고 만져보고하니까 설명하기 좋은데 말예요. 

글로는 참 어려워요:);;;


굽이 없는 스타일과 굽이 있는 스타일 2가지로 작업했어요.

어떤게 더 예쁠지는 가마를 열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흐흐

이제 더 건조시켜서 초벌가마에 넣고 페인팅하는 작업이 남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