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농사꾼 한나

텃밭농사

첫번째 쌈채소의 제왕이라는 곰취입니다.



두번째는 가지. 작년엔 좁게 심어서 따느라 고생좀 했었죠. 올 해 이정도 간격이면 어떨지??



세번째 꽈리고추입니다. 가끔 한나가 멸치와 볶아주는 반찬입니다.



네번째 다섯번째는 배추와 파프리카. 배추사이에 키가 큰 파프리카를 심었는데, 결과가 어떨런지? 배추는 빠른속도로 
자라고 있습니다. 한달정도면 김치를 담궈도 될 것 같습니다.




여섯번째는 토마토. 지주를 특히 신경써서 세워야 하는 작물입니다. 작년엔 비바람에 넘어가 다시 세우곤 했는데,
올해는 시설하우스 안이라 조금은 안심이지만 그래도 방심은 안됩니다.



일곱번째 당근입니다. 당근 갈아먹을려고 심었다는데, 아 당근갈어먹는거 별로 안좋아 합니다. :(




여덟번째 청양고추와 풋고추. 고추농사처럼 어려운게 또 있을까요? 시설하우스 안에서는 어떨까 봐야죠.





아홉번째 대파. 마트에서 사온 대파를 뿌리만 심어 뒀더니 이렇게 나왔네요. 노지에도 파밭을 만들어 뒀으니, 파를 
사서 먹을 일은 없을듯.




쌈채소의 제왕인 곰취는 한군데 더 심었습니다. 쌈으로도 먹고, 짱아치를 만들어 두고 두고 먹을 수도 있다는군요.





열번째 각종 쌈채소들. 텃밭농사의 필수 작물이라죠?! 쌈은 벌써 뜯어먹고 있는중입니다. 




텃밭 전경. 작년에 지은 하우스에 텃밭을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