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도자기타일 상판을 만들려는 계획은...

 
수제 도자기 타일 상판을 붙이려고 했던 계획은 수축률 계산이 엇나가 코너 타일 네개만 남기고 모두 폐기.
그래도 기록은 남겨두려고...

이렇게 생긴 모서리타일 코너타일 대쪽타일등 기성제품이 있었다면, 이런 시도조차 하지 않았을텐데,
국내생산도 되지 않고, 수요가 적어 수입도 하지 않는다는 얘기를 듣고 직접 제작하기로...



1. 점토작업

 

 




2. 건조작업

 


3. 초벌후 가설치.

 




4. 샌딩 

 

 


5. 페인팅

 

 



타일간격이 계산했던 것보다 더 넓었다.
타일을 완성해두고 상판제작에 들어갔으면 어땠을까?
유압프레스로 누르지 않고 만드는 수제타일은 한계가 있는 것일까?
언제 다시 씽크대 상판을 만들지 모르니 수축률데이터는 잘 남겨둬야겠다.
재미있는 작업이었지만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