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가든을 만들어볼까?

 

 

 

 

작업실 앞에 꽃들이 많이 피었어요.

이곳이 살짝 추운곳이라 다른곳보다 꽃이 늦게 피는데 이렇게 예쁜꽃들을 피웠네요.

아- 이제 따뜻해서 살만합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작업실에 있는게 추워서

집에 가고 싶은맘이 굴뚝 같았거든요.ㅋ

 

 

날씨도 좋고해서 토미군이 만들어준 비닐하우스에

이것저것 심어보려고 장에 다녀왔어요.

 

 

 

 

토마토,가지,오이도 사오고.

 

 

 

비닐하우스안에 채소정원을 만들어보려구요.

집에 있는 시간보다 이곳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다보니 텃밭에 관심이 가더라구요:)

키친가든이나 채소정원 도시농부 올빼미의 텃밭가이드를 교재삼아 일을 만들었습니다.

 

 

쌈채소는 필수!

 

 

 곰취모종도 사와서 그늘이 좀 있는곳에 심었는데 그늘막을 만들어줘야하나 고민입니다.

곰취가 그늘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여름을 위해 배추도 조금 심어보았어요.

 

 

작년에 마당옆에 씨를 뿌려 두었더니 부추도 나왔네요.

장에선 많이 산것 같았는데 심어놓고나니 공간이 비어 다시 사러가야겠어요.

고추도 좋아하는데 심어볼까???

일이 점점 커지는것같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