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팅하러 들어와서는



앉기 전 빠질 수 없는 딱 하나.
커피를 내립니다.
오늘은 빨간 녀석을 넣어주고. 꾹!

언제부턴지 모르겠지만
커피를 먹지 않던 내가 머그랑 붙어 사는건
참 신기한 일입니다.
커피가 그리 좋은것만은 아닌데 말이죠.

하지만 뭐- 요즘은 떨어질 수 없는 사이가 되었으니
당분간은 같이 지내기로.


이제 시-작!

맨날 시작하는데 백년걸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