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공장 테라로사


바다가 보고 싶어 떠난 여행. 강릉에도 들려왔어요.
어디를 가볼까 ? 카페에서 차를 한잔 마실까? 하고 검색하던중.
커피공장겸 카페가 눈에 띄어 찾아갔어요.
꼬불꼬불 정말 여기 카페가 있는거 맞아? 걱정이 시작될쯤
이곳에 도착했어요.



들어가는 입구에 놓여진 의자가 넘 귀엽죠? ㅎㅎ
꽃들도 너무 잘 어울려요.



입구에서 옆을 돌아보니 카페로 가는길이 보여요.




 



카페로 들어가기전 빵굽는 냄새가 솔솔 풍기는~ 작은 베이커리도 있고 아기자기해요.
여기까지 찾아오길 잘했군.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곳은 뭐하는곳일까? 창고인가???




카페 안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어요.
쾌 유명한 곳이었었나봐요.
그것도 모르고 이곳에 카페가 없으면 어떻하지 걱정한게 살짝 민망해졌어요.;;; ㅎㅎ




여러가지 커피도구들 커피잔들이 빼곡합니다. 역시 카페는 그릇들이 이뻐야해. ㅋㅋㅋ




여러가지 커피를 맛볼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종류가 아주 다양합니다.
6명이 같이 갔기 때문에 모두 다른걸 주문해 맛을 .ㅋ  
바에서는 여러가지 종류를 테스트 할 수 있는 코스도 있더라구요.
뭐 우린 얘기도 나눠야하니 다음에 해보기로 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페인팅그릇들이 벽에 걸려있어요. 얼굴이 활짝. ^-----^
언제 만들어 진걸까요? 
페인팅이 벗겨져 있어도 세월에 흔적이 남아 있어 더 맘에 드는 녀석들.
빈티지한 녀석들이 맘에 듭니다.




이곳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커피나무에 열매가 열렸다는 ...
커피나무들이 많아요.
3년정도 기르면 열매를 수확 할 수 있다고 하네요. ㅎㅎ
물론 기르는것도 노하우가 필요하겠지만요. ㅋㅋㅋ

어쨋든 기대 안했던 곳에서 예쁜 카페를 발견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강릉 여행하시는 분들 들려서 차 한잔 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