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7. 30. 11:31 도자기_작업실
하루종일 밖에서 짹짹거리는 작은 새들이 귀여워졌어요. 잘 살펴보지 않았었는데 종류가 정말 다양한 새들이 살고 있더라구요. 이름을 아는 새들은 까치,참새,까마귀 정도지만요; 창고,가마실 안전하다 싶은곳에 새들이 집을 많이 지었는데 그중엔 좀 불안해 보이는 곳에 새집을 지은 녀석도 있는데 새끼가 떨어져 죽어있는것도 발견하고해서 .... 새집을 좀 분양해주려구요:D 만들어뒀던 새집들 가마에 구워냈어요. 이제 페인팅도 해주고 유약을 발라 다시 구워내면 새집 완성입니다. 예쁘게 나와야할텐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