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2. 9. 13:02 도자기_작업실
앉기 전 빠질 수 없는 딱 하나. 커피를 내립니다. 오늘은 빨간 녀석을 넣어주고. 꾹! 언제부턴지 모르겠지만 커피를 먹지 않던 내가 머그랑 붙어 사는건 참 신기한 일입니다. 커피가 그리 좋은것만은 아닌데 말이죠. 하지만 뭐- 요즘은 떨어질 수 없는 사이가 되었으니 당분간은 같이 지내기로. 이제 시-작! 맨날 시작하는데 백년걸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