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1. 4. 22:40 도자기_작업실
방배동과 포이동 작업실을 정리하고 서초동 작업실로 이사. 결혼과 공방과 샵오픈으로 너무 바쁜 4년을 보냈다. 서초동작업실을 오픈하고 2~3개월쯤 지나 숨을 좀 돌릴쯤 또 일을 하나 저질러 버렸다. 화천에도 작업실을 만들어보자 ! 도예작업은 소성이 항상 마음에 걸린다. 서울 한가운데서 불을 사용해 작업하는것은 참. 쉬운일이 아니다. 연기가 난다고 민원이 들어오고... 가스냄새가 난다고 민원들어오고 ...-_-;;; 사실 포이동에서 10년 가까이 작업하면서 민원들어온적이 없었는데... 이사하라고 그랬는지 민원이 자꾸 들어와서... 가스가마를 화천으로 옮겨놓고 아쉬운데로 한달에 한번정도 가서 작업하지뭐 했다. 서초동에 전기가마로 버텨보지 했는데 얼마가지 못했다. 불편하니까.. ㅋ 일이 점점 커졌다. 회원들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