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9. 9. 15:15 도자기_작업실
여유를 부리며 늦은 아침을 먹고 작업실에 나왔어요:)주말이라 마음도 몸도 좀 느긋하게 혹은 느릿느릿! ㅋ햇빛도 좋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주는게 주말을 즐기기에 딱 좋은 날씨입니다. 택배 보낼 녀석들을 테이블에 놓고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보고 커피를 내려 앉았습니다.티코스터가 폭씬폭씬한게 좋아지는걸 보니 벌써 가을인가요? 흐흐이곳이 서울보다 온도가 좀 낮으니 빨리 계절이 느껴지나봅니다. 그러고 보니 저 머그 품절됐는데 이것도 만들어놔야하고- 새로 디자인한 접시들도 만들어야하는데..여유를 부려보려했으나 또 온통 작업생각으로 ㅎㅎ 토미군도 물레작업중인데 뭐.. 슬슬 시작해야겠어요.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